KBS 생생정보통 맛집 ‘카페 더 메드’ 지중해 스타일 이색메뉴 눈길

KBS 생생정보통 맛집 ‘카페 더 메드’ 지중해 스타일 이색메뉴 눈길

기사승인 2014-07-16 21:00:55

16일 오후 KBS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된 ‘카페 더 메드’(대표 권경렬·www.cafethemed.com)가 화제다.

‘카페 더 메드’는 지중해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메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에서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를 선정해 소개한 생생정보통 방송에서는 지중해와 맞닿을 듯한 카페 더 메드의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가 휴양지에서의 낭만을 꿈꾸는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카페 더 메드의 지중해식 전문 브런치 메뉴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곳 브런치 카페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 생선, 통곡류, 건강에 좋은 기름을 사용해 웰빙 메뉴에 주력하고 있으며, 식사 대용이 될 수 있는 간편한 파니니와 샌드위치류부터 샐러드, 피자, 파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중해식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방송에서는 박정훈 총괄 셰프가 직접 메뉴의 특징과 조리과정을 전하며, 무늬만 지중해 스타일을 표방하는 일부 카페들과의 구별되는 탄탄한 메뉴라인을 강조했다.

카페 더 메드의 대표 메뉴이자 지중해 건강식의 대명사인 ‘무사카’는 그리스 전통요리의 맛과 조리법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베사멜소스와 미트소스에 호박, 가지, 토마토를 넣은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아이스봉골레파스타’는 여름에 적합한 시원하고 독특한 메뉴이다. 투스카니풍 봉골레 파스타의 아이스 버전으로 신선한 조개와 와인 향의 풍미가 가득하다.

천연 홈메이드 요거트 ‘카스피요거트’도 빼놓을 수 없다. 카스피요거트는 세계적인 장수 국가 동유럽 코카서스 지방의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요거트의 일종으로 카페 더 메드에서는 아시아꿀 시럽을 첨가해 달콤함을 더했다.


카페 더 메드 관계자는 “지중해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는 박정훈 총괄 셰프는 웨스틴 조선호텔, 라마다 울란바타르 호텔 총주방장 등을 거쳤으며 청와대 국빈만찬멤버(99~02) 한식담당, 2001 ASEM, 2005 APEC 정상회의 한식연회멤버 등의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실력파 셰프”라며 “오랜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로 완성된 메뉴인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오 기자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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