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팬츠와 재킷이 9만9800원?”

“다운 팬츠와 재킷이 9만9800원?”

기사승인 2014-07-17 17:11:55

칸투칸 역시즌 마케팅, 구스다운 바지, 재킷 9만원대 판매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이 지난 14일부터 역 시즌 마케팅의 일환으로 구스다운 바지와 덕다운 재킷을 판매하고 있다.

선기획 출시 제품으로 만들어진 P403 칸투칸 플래그십 기획 구스다운 팬츠는 솜털과 깃털 80:20으로 프라우덴 구스다운을 사용하여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색상은 네이비와 블랙이 있고 사이즈는 30부터 40까지 있다. 또 발수/방풍 원단과 고강도 원단을 사용해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도 선보인다.

칸투칸의 375 헤비다운은 총 7가지 컬러 (네이비, 라임, 레드, 로얄블루, 블랙, 오렌지, 카키) 이며 사이즈는 95부터 120까지 있다. 재킷에 포함된 다운의 중량은 375g으로 덕다운 100%로 만들어졌으며 솜털과 깃털의 비중은 75:25이다. 구스다운 팬츠와 375 헤비다운의 가격은 두 제품 모두 9만9800원이다.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역시즌 세일이 한창이다. 하지만 칸투칸의 역시즌 상품은 상대적으로 다운 값이 저렴한 겨울에 털을 사들여 제품을 만들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중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획 및 제작됐다.

남형진 칸투칸 PR그룹장은 “고객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의 다운 제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역시즌 판매는 작년부터 시행 되어 왔고, 2013년도 첫 출시 이후 6개월동안 3만 7천장 판매 돌파 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구스다운 바지와 재킷은 한정수량으로 조기 품절 될 수 있으며, 자세한 제품은 칸투칸 쇼핑몰 (www.kantuka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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