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시작과 함께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야간 개장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원마운트는 8월 17일까지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의 운영시간을 늘린다.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모두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워터파크 실외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오후권도 출시해 성수기 기간 늘어난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대를 분산시켰다. 워터파크 및 스노우파크 오후권은 종일권보다 대인 기준 각각 약 40% 저렴하며 오후 4시부터 발권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야간 개장과 맞물려 워터파크는 19세 이상 고객을 위한 특별 타임인 ‘풀&폼 파티’도 운영한다.풀사이드 거품파티가 원마운트 야외 워터파크 파티풀에서 주말과 공휴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원마운트 풀&폼 파티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수중 클럽파티로 파티가 열리는 시간에 한해 파티풀에서 음주가 허용된다. 구름 같은 거품으로 가득한 파티풀에서는 디제잉 음악을 배경으로 물총싸움, 서바이벌 커플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