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파운동기 소닉스,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 선봬

음파운동기 소닉스,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 선봬

기사승인 2014-07-24 08:58:55

음파운동기 제조업체 소닉월드(대표 우철희)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파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소닉월드가 개발한 소닉스는 우퍼스피커의 원리로 음파동을 만들어 내 음파플레이트를 통해 인체에 부드러운 Sine Wave를 전달하는 방식의 최첨단 운동장비다.

회사 측은 “이렇게 전달된 Sine Wave는 근육세포의 수축이완을 빠르게 반복하며 세포를 활성화 하고 운동시킴으로써 근력향상 및 유연성 향상, 밸런스 향상,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소닉스 음파운동은 좁은 공간에서 긴 노동시간에 시달리며 각종 근골격계질환을 호소하는 노동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짧은 시간에 높은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고 언제라도 쉽게 반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음파운동은 직립자세로 서서 전신운동이 가능하며 소닉월드에서 제공하는 통증별 음파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근골격계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노동안전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호텔신라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근로자 복지용 운동기구로 활용 중이며 잠실로 신청사를 지어 이전하는 삼성SDS에도 납품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철희 대표는 “안전보건 전시회를 통해 운동시간이 부족하고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직장인에게 음파운동이 건강생활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장에 음파운동기와 함께 운동프로그램을 보급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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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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