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그랜드 오픈한 이천 미란다호텔이 여름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미란다호텔은 소방시설 유지보수 관리업체인 한국소방이 지난 6월 실시한 소방시설 종합 정밀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100% 보완해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란다호텔은 가족 방문객을 위해 호텔 객실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장식한 캐릭터 룸으로 꾸몄다. 월드환타지, 아이사랑 등 30여개의 캐릭터 룸 외에도 현재 ‘뽀통령’의 인기를 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룸을 10개 이상 추가했으며 ‘타요 카페’도 새로 오픈했다.
호텔 시설과 더불어 가족형 테마 워터파크인 ‘스파플러스’의 변신도 마쳤다. 미란다호텔의 스파플러스(www.spaplus.kr)는 100% 천연 온천수의 스파시설과 140븖 규모의 바디슬라이드, 해적선 파도풀, 워터플렉스로 새 단장을 마쳤다.
문유선 미란다호텔 대표는 “이번 리노베이션과 소방안전 시설 보완을 통해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더욱 안전한 미란다호텔의 모습을 갖추었다”며 “미란다호텔 방문 고객들의 만족과 즐거움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더 많은 꿈을 주는 가족호텔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