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스마트폰 압축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알집의 모바일 버전(안드로이드)을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집 모바일’에는 스마트폰 파일 압축이나 해제는 물론 파일 탐색기능도 탑재됐다. 지난 2월 베타버전이 나온 이후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만건에 이른다.
압축해제 지원 포맷은 기존의 13개 외에 ‘rar’와 ‘7z’가 추가됐다. 사용성 향상을 위해 즐겨찾기, 파일속성 보기는 물론 외국어(영문·일문) 지원 기능도 도입했다.
‘알집 모바일’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