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Marmot)’가 2014년 하반기부터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발탁했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소지섭은 여러 작품을 통해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소지섭은 연기 외에도 패션,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써 활약했지만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소지섭은 마모트의 새로운 얼굴로써 아메리칸 특유의 아웃도어 감성을 소지섭만의 매력으로 어필할 예정이며, 소지섭의 모습이 담긴 TV 광고는 9월 온에어 될 예정이다.
마모트 관계자는 “배우 소지섭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뛰어난 기능을 겸비한 마모트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마모트는 텐트, 침낭 부문 미국 내 1위로 백패킹에 적합한 알파인 라인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세계적으로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보유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