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영·호남 9개 시·군 남중권 발전협의회 열려

순천서 영·호남 9개 시·군 남중권 발전협의회 열려

기사승인 2014-07-31 16:32:55
전남 동부지역 5개 시·군과 경남 서부지역 4개 시·군이 참여하는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가 지난 30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민선 6기 첫 간담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날 동서통합지대 조성, 거점 관광지 조성 등 공동 협력사업에 해당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제3대 회장에 조충훈 순천시장을 선출했다. 조 회장은 “임기 동안 남·중권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전남 여수·순천·광양·보성·고흥, 경남 진주·사천·남해·하동 등 9개 시·군이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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