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보다 날벼락’ 원주 수련원 천장 무너져 14명 부상

‘예배 보다 날벼락’ 원주 수련원 천장 무너져 14명 부상

기사승인 2014-08-10 12:42:55
10일 오전 10시 55분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동서울레스피아CC 클럽하우스 내 수련원 지하 강당에서 천장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건물 내에는 서울 모 지역 교회연합회 회원 370여명이 예배를 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과 성지병원, 원주의료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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