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효과?’ 새누리당 1년 반 만에 호남서 최고위원회의

‘이정현 효과?’ 새누리당 1년 반 만에 호남서 최고위원회의

기사승인 2014-08-13 17:07:32

새누리당이 1년 반만에 호남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새누리당은 1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차원의 호남 지원 방안을 비롯해 현안을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누리당은 대선 직후인 지난해 1월 황우여 대표 주재로 전주와 광주, 순천을 돌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김무성 대표 취임 이후 호남 지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7·30 재보선에서 순천·곡성에 출마, 여권 후보로는 처음으로 호남 지역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이 최고위원 자격으로 참석한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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