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은 한국의 비빔밥, 일본의 스시, 중국의 누들, 이태리의 피자 등 각 나라를 상징하는 음식을 만들 때 나는 소리를 비트박스, 아카펠라와 같은 음악적 요소를 가미해 적절히 비벼 완성한 글로벌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오후 4시와 7시30분, 1일 2회 공연 예정이며 초등학생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광양제철소 김인수 홍보팀장은 “이번 공연은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순회공연을 실시한 바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이색 퍼포먼스 공연”이라며 “공연 관람을 통해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은 포스코패밀리와 지역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 횟수를 두 차례 늘렸다”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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