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소연-혜리, 자기소개 도중 눈물… 왜?

‘진짜 사나이’ 김소연-혜리, 자기소개 도중 눈물… 왜?

기사승인 2014-09-07 18:51:55

배우 김소연과 걸스데이 혜리가 자기소개 중 눈물을 흘려 시선을 모았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부사관 학교에 들어간 배우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걸스데이 혜리 등이 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기소개를 하던 중 김소연은 갑작스레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소연은 “그 동안 TV에서 강인하거나 체력적으로 뛰어난 역할을 주로 보여줬지만 훈련소에서는 부끄러울 정도로 나 혼자 뒤처졌다”며 “열심히 해도 많이 부족하겠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소연의 눈물에 다른 멤버들도 눈물을 보였다. 혜리 또한 자기소개 도중 눈물이 터졌다. 이에 동기 후보생은 “나도 처음 들어와 많이 울었다” “이해한다”며 그들을 다독였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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