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본명 정수연·25)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의 결혼설이 등장했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이미 열애설이 붉어진 바 있다.
촉남재선 등 중국 매체들은 10일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 간 만나온 남자친구 타일러 권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따르면 타일러 권은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 팬미팅에 제시카의 부모님과 함께 참석했다. 팬미팅 이후 타일러 권과 제시카는 데이트를 했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5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에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