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에서 작아진 레버쿠젠… 손흥민 ‘공격포인트 無’ 시즌 첫 패배

챔피언스리그에서 작아진 레버쿠젠… 손흥민 ‘공격포인트 無’ 시즌 첫 패배

기사승인 2014-09-17 07:02:55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1차전에서 패했다.

레버쿠젠은 17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AS모나코와의 1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6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던 레버쿠젠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같은 조의 제니트(러시아)는 벤피카(포르투갈)을 2-0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B조 1차전 홈경기에서 FC바젤(스위스)을 상대로 5-1로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잉글랜드)은 후반 추가시간 스티븐 제라드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루도고레츠(불가리아)를 2-1로 극적으로 이겼다.

D조에서는 도르트문트(독일)가 아스날(잉글랜드)을 2-0으로 꺾고 조 선두로 나섰다.

갈라타사라이(터키)와 안더레흐트(벨기에)는 1-1로 비겼다.

A조의 유벤투스(이탈리아)는 말뫼(스웨덴)를 2-0으로 제압했다. 올림피아코스(그리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3-2로 제쳤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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