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관광청이 지이오씨엠(GEOCM)을 한국 홍보사무소로 지정하고 홍보와 마케팅 업무를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지이오씨엠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미디어 및 여행 업계와의 소통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블레드 섬, 포스토이나 동굴 등 슬로베니아의 유명 관광지와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슬로베니아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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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오씨엠(GEOCM) 관계자는 “최근 발칸반도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슬로베니아가 새로운 유럽 여행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슬로베니아는 유럽 발칸반도 북서부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해 ‘유럽의 미니어처’로 불릴 만큼, 알프스, 지중해, 중세 도시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슬로베니아는 알프스 설산, 호수, 광천 온천 지대, 와이너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