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서강준, 이상형 수지와 통화에 귀까지 빨개져…

‘해피투게더3’ 서강준, 이상형 수지와 통화에 귀까지 빨개져…

기사승인 2014-09-25 10:43:55

배우 서강준이 이상형 수지와의 전화통화에 수줍어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과 과 ‘연예가중계’의 신현준, 김생민, 박은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녹화에서 서강준은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를 물어보는 MC들의 질문에 “영화 ‘건축학개론’을 재미있게 봤다. 수지씨와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소 수지와 친분이 있는 MC 김신영이 수지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서강준은 귀까지 빨개지며 수줍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한다. 서강준과 수지는 전화로 첫사랑 상황극을 선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25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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