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3곳에 합격한 경력을 가진 ‘언론고시의 전설’ 방송인 전현무가 취업 성공비결을 공개한다.
최근 MBC ‘나혼자산다’ 녹화에서 전현무는 언론사 취업을 앞두고 고민하고 있는 대학 후배들을 MBC에 초대했다. 연세대방송국(YBS)은 손범수, 차인태 등을 배출했다. 전현무도 대표적인 YBS 출신 방송인이다.
후배들은 전현무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견학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스튜디오를 찾았다. 전현무는 후배들 앞에서도 프로페셔널한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더불어 전현무는 후배들과 함께 연세대 신촌캠퍼스를 찾아 본격적인 취업 상담에 들어갔다. 매의 눈으로 자기소개서를 첨삭하고, 뉴스 원고 리딩 일대 일 레슨 등 선배 노릇을 특다. 특히 신문사와 방송국을 넘나들며 아나운서, 기자에 합격한 경험을 살려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26일 밤 11시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