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아시안게임 야구경기 중계로 오는 27일 결방한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토요일 무한도전 방송 시간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 경기가 편성됐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금주 무한도전이 결방될 수 있음을 알린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공지글을 올렸다.
야구 대표팀은 이미 B조 1위를 확정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오는 27일 오후 A조 2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27일 방송 예정이었던 ‘무한도전-라디오스타’ 특집 마지막회는 한주 연기돼 다음달 4일 방송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