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리테, 줄기세포로 뇌성마비 치료제 개발 시동

에스페리테, 줄기세포로 뇌성마비 치료제 개발 시동

기사승인 2014-09-29 17:14:55
"네덜란드 줄기세포 냉동보존 부문 선도기업인 에스페리테(Esperite)가 자사 R&D 부문 자회사인 더 셀 팩토리(The Cell Factory)를 통해 임상실험용 자가 중간엽 줄기세포(MSCs) 생산에 나선다.

더 셀 팩토리는 소아신경학, 정형외과학, 재건의학 및 미용 의학 분야에서 임상에 필요한 줄기세포 R&D를 수행하고 있다. 첫 단계로 뇌성마비 임상실험을 위해 냉동보존된 탯줄 세포(바르톤젤리)에서 추출한 자가 중간엽 줄기세포의 생체생산을 실시한다.

에스페리테의 프레데릭 아마르(Frederic Amar) CEO는 ""임상급 줄기세포 생체생산을 위한 플랫폼 개발은 재생의학 분야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세계 최대의 제대혈 및 탯줄 세포 저장시설을 갖춘 에스페리테는 맞춤식 재생의학 분야에서 고급 줄기세포 적용 기술을 시행하는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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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스페리테는 재생 및 예측의학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당사의 줄기세포은행인 크리요-세이비(Cryo-Save)는 26만 8000개 이상의 제대혈 및 탯줄 세포를 보유하고 있다.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 sjpark@monews.co.kr"
송병기 기자
sjpark@monews.co.kr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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