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쇼핑몰 연매출 200억 맞아”…집도 어마어마

진재영 “쇼핑몰 연매출 200억 맞아”…집도 어마어마

기사승인 2014-10-07 10:55:55
사진=tvN

연 매출 200억 신화를 쓴 쇼핑몰 CEO 겸 배우 진재영(37)의 근황이 공개됐다.

진재영은 최근 현장토크쇼 택시 연예계 CEO 특집 1탄 녹화에서 “연매출 200억원이 맞냐”는 질문에 “맞다.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쇼핑몰 첫날 8만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며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진재영은 또 몸매 비결로 필라테스를 꼽았다. 그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며 10년 이상 해온 필라테스를 선보였다. 수준급 실력에 MC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방송 최초로 공개한 진재영의 집도 공개된다. MC 오만석은 “게스트 룸마저 우리 집보다 더 좋다”고 감탄했다. 진재영은 “게스트 방을 가장 자주 찾는 건 신봉선”이라며 웃었다. 7일 밤 12시20분 방송.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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