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3’ 수학 강사 남휘종이 4회전 탈락자로 선정됐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남휘종과 김종훈이 데스매치 ‘양면포커’ 대결을 펼쳤다. 김정훈은 고도의 작전으로 데스매치에서 남휘종을 꺾고 5회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 남휘종은 결국 탈락자로 선정됐다.
탈락 후 남휘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사자를 뽑을 때는 정말 뽕 맞았다는 표현이 맞는 것처럼 됐다”라며 “‘결정적인 순간에 몰렸을 대 차갑고 냉철한 판단을 못 하는구나’ 그런 걸 알게 됐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남휘종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그동안 재밌었고 못하게 되니까 더욱 안타깝다”라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