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1대100’ 최종 우승… 5천만원 상금 전액 기부

성혁 ‘1대100’ 최종 우승… 5천만원 상금 전액 기부

기사승인 2014-10-23 17:38:55

배우 성혁이 퀴즈프로그램 우승상금 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성혁은 지난 19일 진행된 KBS2 퀴즈쇼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최종 우승으로 거머쥔 5000만원 상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혁이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그 자리에서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특히 성혁의 우승은 2014년 ‘1대 100’의 첫 최종 우승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성혁은 MBC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으로 ‘갓지상’ ‘탄산남’ 등의 별명을 얻으며 주가를 올렸다. 이후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출연을 확정했으며,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허당’ 매력을 드러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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