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11명의 외국인 패널들이 각 국의 대표 여배우를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MC 성시경이 “각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첫사랑의 아이콘과 세계의 여배우에 대해 이야기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G11은 기다렸다는 듯이 각 나라의 대표 여배우를 자랑했다.
G11은 중국의 왕조현, 프랑스의 소피 마르소, 이탈리아의 모니카 벨루치 등 각 국의 아름다운 여배우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야기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MC 전현무는 “이 분들과 함께 녹화를 한다면 출연료를 안 받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MC 성시경은 “여배우 이야기로만 녹화를 네 시간은 할 수 있겠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27일 밤 11시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