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 아이린·민 “데뷔 전 뉴욕에 살 때부터 친했다”

‘SIA’ 아이린·민 “데뷔 전 뉴욕에 살 때부터 친했다”

기사승인 2014-10-28 22:16:55

‘SIA’ 미쓰에이 민과 모델 아이린이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28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는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가 열렸다. 레드카펫 진행자로 모델 이현이와 한혜진, 배우 클라라가 나섰다.

레드카펫에서 민은 자신의 패션 콘셉트에 대해 “저의 겨자색, 단무지 같은 머리와 블랙 의상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린은 두 사람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민이 데뷔하기 전부터 알던 사이였다”고 말했다. 민은 “뉴욕에 살 때 친분을 쌓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 SIA’는 올 한해 문화와 스타일을 선도한 10인의 아이콘을 선정했다.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인이 ‘스타일 아이콘 오브 디 이어’(Style Icon of the year)를 수상하게 된다.


‘10대 스타일 아이콘’에는 배우 김수현, 김희애, 조인성, 유연석, 고아라, 박해진, 그룹 god, 태티서, 포미닛, 씨스타 소유가 뽑혔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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