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피해!”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서 질산 유출, 환자 100여명 대피 소동

“다들 피해!”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서 질산 유출, 환자 100여명 대피 소동

기사승인 2014-10-29 11:04:55
29일 오전 9시37분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 경찰병원에서 질산이 유출돼 환자 100여명이 대피하는 등 일대 소동이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경찰병원 2층 임상병리실에서 질산을 폐기하기 위해 플라스틱 용기에 옮기던 중 질산 7ℓ가 유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제독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섭 기자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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