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틴팅 업계 최초… 車사고 따른 유리 파손시 보상 보험혜택 제공
프리미엄 틴팅 브랜드 브이쿨이 국내 최초로 선팅 필름에 대한 보상 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브이쿨 보상 보험 프로그램은 크고 작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유리 파손 시 브이쿨 프리미엄 모델인 VK와 X시리즈 시공 고객을 대상으로 고가의 필름 파손에 대한 보상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빠른 스피드로 질주하는 고성능 차량부터 첫차를 출고하는 초보 드라이버의 차량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고려한 ‘밝은 선팅’에 대한 운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은 브이쿨 프리미엄 모델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라 고객만족 차원에서 시행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브이쿨코리아 관계자는 “시인성은 물론 사계절 모두 기능적인 열반사 성능과 SPF200+에 달하는 자외선 차단 성능의 브이쿨 프리미엄 모델 구매 고객에게 기업 차원에서 더 가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보상 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VK 또는 X 모델 전면 선팅 시공 후 발행되는 보증서에 기재된 시공일로부터 1년간 보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별도의 특약가입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자차보상이 적용되지 않는데 반해, 브이쿨 보상 보험 프로그램은 전면 유리 파손으로 인해 100여만원에 이르는 재시공 비용 발생 시 자기부담금 10만원만 부담하고 동일 제품으로 1회 재시공 받을 수 있다(문의: 브이쿨코리아 031-377-0388). 쿠키뉴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