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도 MC몽 컴백에 응원글을 남겼다. 그러나 여론을 의식한 듯 현재 글은 삭제됐다.
손담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뭉클…. 진심이 느껴져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MC몽 6집 앨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현재 손담비의 응원글은 삭제된 상태다. MC몽의 복귀를 둘러싸고 반대 여론이 거세다. 이를 의식한 듯 손담비는 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3일 0시 공개된 MC몽의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에 담긴 13곡은 오후 2시 기준으로 주요 음원차트 10곳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5년 만에 복귀한 MC몽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MC몽의 이번 앨범에는 백지영, 리쌍 개리, 씨스타 효린, 걸스데이 민아, 린, 허각, 범키, 에일리 등 동료 선·후배가수들이 피처링 지원에 나섰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