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지애 “내 별명 ‘음탕웨이’… 남편 김정근은 ‘몽정근’” 폭소

‘마녀사냥’ 이지애 “내 별명 ‘음탕웨이’… 남편 김정근은 ‘몽정근’” 폭소

기사승인 2014-11-08 00:49:55

최근 프리랜서로 나선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jtbc ‘마녀사냥’에서 과감한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애는 단아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자신이 중국 여배우 탕웨이를 닮았다며 ‘음탕웨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밝혔다. 본인도 쑥스러운 듯 얘기를 하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지애는 또 남편인 김정근 아나운서를 언급하며 “어느 날 남편이 꿈속에서 내가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줬다”며 “이마를 통 때렸다”고 말했다. 이에 MC유세윤이 “몽정하신다는 줄 알았다”고 농담하자 이지애는 “남편 별명이 ‘몽정근’이다”라고 받아쳤다. MC들이 당황하자 이지애는 “어릴 적 별명”이라면서 또 폭소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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