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첫 솔로곡 ‘터프쿠키’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렸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여성까지 덩달아 화제다.
지코는 7일 첫 솔로앨범 ‘터프쿠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음원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뮤직비디오는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음에도 빠르게 조회수가 늘었다.
뮤직비디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이유는 또 있었다. 욕조신에 등장하는 글래머 여성 때문이다. 여성은 페이스북에서 인기를 끈 ‘페북스타’ 채보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지코를 응원하는 글을 직접 남기기도 했다.
채보미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역시 지코. 노래 너무 좋아서 소름 돋는다. 특히 가사가 (좋다). 뮤직비디오에 나온 깨알 보미 찾기. 대박나세요”라는 글을 적어 뮤직비디오 출연한 사실을 알렸다.
지코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락비 2014 블록버스터 앵콜 콘서트’ 무대에 선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