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톱3 임도혁이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5번째 생방송에서는 심사위원 명곡 미션으로 경연이 진행됐다. 김필, 곽진언, 임도혁이 준결승 톱3 진출자로 결정됐다. 송유빈과 장우람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임도혁은 제작진을 통해 “살이나 외모에 대해 많이 생각 안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한다”며 “나의 능력이 외모나 스펙을 이기고 깰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했다.
이어 “여러 가지 영향으로 문자 투표가 저조했던 것 같다. 한 번 더 얻은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제 얼마든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내 음악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필, 곽진언, 임도혁 톱3의 준결승은 오는 14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