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홍보단 ‘루루프렌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루루프렌즈 홍보단은 심사를 거쳐 총 20개팀(팀별 최대 3인)이 선발됐다. 가족과 친구로 구성 된 루루프랜즈 홍보단은 향후 3개월 동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체험,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온라인 커뮤니티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루루프렌즈는 국내 아쿠아리움 최초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개발한 캐릭터인 ‘벨루가 루루’의 이름을 따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캐릭터는 ‘벨루가 루루’, ‘바다사자 레오’, ‘펭귄 핑핑’, ‘가오리 가비’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이 캐릭터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로티와 로리처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캐릭터는 인형, 액세서리, 식음 등의 다양한 상품 디자인으로 활용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