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친 고3 여학생 목매 숨진 채 발견

수능 친 고3 여학생 목매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4-11-18 11:58:55
울산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친 여학생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20분 고등학교 3학년 A(18)양이 아파트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해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당시 집에는 부모가 외출해 A양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과 A양의 친구,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

김현섭 기자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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