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MBC ‘미스터 백’을 바짝 추격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피노키오’는 10.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방송(9.4%)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지난 12일 첫 방송 이후 두자릿수 대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미스터 백’과의 격차도 줄였다. ‘미스터백’은 이날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11.2%)보다 0.1%P 하락하며 ‘피노키오’와의 격차가 좁혀졌다.
KBS2 ‘왕의 얼굴’은 6.1%를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첫 회(7.1%)보다 1.0%P 하락하며 수목극 꼴찌에 머물렀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