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군 돕자!” 종북 논란 콘서트 ‘폭발물 테러’ 고교생 모금 1300만원 넘어

“오군 돕자!” 종북 논란 콘서트 ‘폭발물 테러’ 고교생 모금 1300만원 넘어

기사승인 2014-12-13 12:12:02

10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재미동포 신은미(53)씨와 황선(41)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을 터뜨린 고등학생 오모(18)군을 돕기 위한 모금액이 1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군 후원 모금을 마감한 결과 1340만8843원이 입금됐다”면서 입금 내역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종북 토크쇼’ 논란으로 경찰에 고발된 신씨가 14일 오후 3시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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