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유이, 최우식, SS501 박정민이 캐스팅됐다.
tvN 측은 15일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 호구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역에 유이,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역에 최우식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도도희와 강호구가 재회 후 복잡한 애정 관계와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KBS ‘아이리스2’,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tvN ‘꽃미남 라면가게’, KBS ‘직장의 신’ 등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