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 올레드 TV, 美 평가서 '만점' 획득

LG 울트라 올레드 TV, 美 평가서 '만점' 획득

기사승인 2014-12-15 18:16:55

LG전자는 자사의 울트라 올레드TV가 세계 최대 TV시장인 미국에서 극찬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유력 IT전문 매체인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미국 내 판매중인 TV 제품 평가에서 LG 울트라 올레드 TV ‘65EC9700’에 10점 만점을 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에 대해 “2개(울트라HD, 올레드)의 최신 기술의 결합은 숨이 멎을 정도다”며 “보아온 중 최고의 화질이다”고 LG 기술력에 만점을 줬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리뷰드닷컴은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은 TV의 놀라운 화질을 뒷받침해 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울트라 올레드 TV 65EC9700을 출시한 바 있다. 65EC9700은 독자적인 WRGB(흰색, 적색, 녹색, 파란색의 4색으로 색을 정의하는 색 모델)방식의 올레드 패널을 채용했다. 이 제품은 65인치 대형화면에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울트라HD 해상도를 지원해, 실물을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LG 울트라 올레드TV는 초슬림 곡면 스크린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스탠드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뿐만 아니라 미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 외에도 55EA9800(평점 9.7), 55EA8800(평점 9.5), 55EC9300(평점 8.4)등 리뷰드닷컴 평점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LG전자 TV가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goldenbat@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