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가 공식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쿡웨어 브랜드 ‘시트램(SITRAM)’이 강력한 코팅과 내구성을 갖춘 ‘그라노블(Granoble) 프라이팬’ 4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53년 역사의 시트램은 세계 유명 요리 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는 화강암 모티브의 코팅을 적용한 ‘그라노블(Granoble) 프라이팬’으로 첫 선을 보인다.
시트램 그라노블 프라이팬은 국내 최초로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주물에 화강암처럼 거칠고 단단한 ‘그라노블 코팅(일명 화강암 코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화강암을 뜻하는 ‘granite(그라나이트)’에서 따온 그라노블 코팅은 기존의 불소 코팅의 단점인 약한 내마모성을 보완한 코팅법이다. 약 6~8겹의 단단한 막을 형성해 2배 이상의 코팅이 두껍다.
여기에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약 100만회 내마모성 테스트를 통과한 코팅 지속력으로 각종 긁힘과 마모에 강하며, 넌스틱(non-stick) 기능이 우수해 기름을 적게 사용해도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고 세척도 간편하다.
그라노블 프라이팬 세트는 지름 22cm, 28cm 프라이팬, 22cm 궁중팬, 28cm 궁중팬 4종으로 구성됐다. 삼광글라스 공식 쇼핑몰 유하스몰(www.uhasmall.com)과 CJ몰(www.cjmall.com)에서 판매 중이며, 신세계 백화점과 TV홈쇼핑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만9000~5만4000원.
한편 삼광글라스 유하스몰에서는 그라노블 프라이팬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실리콘 쿠킹볼 3조 세트를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