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아이스링크와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아이스링크는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꾸며져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강사로부터 1:1 혹은 그룹으로 스케이트 레슨도 받을 수 있다. 또 한 쪽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60븖 길이의 슬로프가 마련돼 있어, 자녀와 함께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가족의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아이스링크와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8일까지 주중 및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주중 성인 2만5000원, 어린이 1만5000원, 주말(금~일, 공휴일) 성인 4만원, 어린이 3만원이다. 스케이트 렌탈료는 1만원.
호텔 투숙객이나 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문의: 02-2250-8230).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