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VS 김성은, 12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본격 ‘섹시 대결’ 펼친다

맹승지 VS 김성은, 12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본격 ‘섹시 대결’ 펼친다

기사승인 2014-12-24 01:25:55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맹승지와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이 12월 스크린에서 섹시대결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맹승지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번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은 사채회사 직원인 주인공(안재민) 영웅이 처녀귀신들의 도움으로 연애 기술을 터득하고 첫사랑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맹승지는 이 영화에서 남자주인공 영웅(안재민)의 애인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처녀귀신 소현역으로 출연해 통통튀는 매력과 섹시미를 어필할 예정이며, 김성은은 영웅의 애인 연희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12월 극장가를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순풍산부인과에서 당돌한 귀여움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미달이' 김성은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성인연기에 도전, 파격적인 노출연기로 아역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꽃보다 처녀귀신에는 맹승지와 김성은 이외에도 최근 KBS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동균 역으로 출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배우 안재민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또한 최근 신드롬급 인기드라마 'TVN 미생'의 출연 중인 배우 장혁진, 영화 '태백산맥'의 아역출신 김미림 등이 출연해 섹시하고도 유쾌한 처녀귀신들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은 올 12월 말 개봉한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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