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금천구에 1억1천만원 상당 교재·물품 전달

천재교육, 금천구에 1억1천만원 상당 교재·물품 전달

기사승인 2014-12-24 14:06:55

교육출판 전문 기업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시 금천구에 총 1억 1천만 원 상당의 학습 교재와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04년부터 교재와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 날 기증식에는 오병목 천재교육 사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600여 권의 학습 교재와 쌀 600포, 라면 600박스가 전달됐다.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은 “올해로 10년째 접어든 금천구 기증식은 천재교육이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함”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학습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재교육은 금천구청 기증 외에도 가톨릭중앙의료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학습 교재 지원을 통한 교육희망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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