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정은우와의 열애를 암시했다.
박한별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귀여운 맞춤 케이크. 내 생애 첫 에르메스를 선물해준 쩡.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양이 캐릭터인 키티와 명품가방으로 데코레이션 된 케이크가 담겨 있다. 박한별의 이니셜 ‘HB’도 장식돼 있다.
박한별은 지난달 17일 생일을 맞았다. 박한별이 언급한 ‘쩡’이 현재 열애 중인 정은우로 추측되고 있다.
박한별과 정은우 측은 24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작품을 함께 하면서 알게 돼 약 한 달 전쯤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2년간 연인 사이를 유지했던 가수 세븐(30)과의 결별에 대해서도 알렸다.. 박한별의 소속사는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최동욱 군과는 올해 초께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결별한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