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옷 중고거래할 때 여자친구 대신 내보내” 왜?

이규한 “옷 중고거래할 때 여자친구 대신 내보내” 왜?

기사승인 2014-12-25 00:35:55

배우 이규한이 자신만의 중고거래법을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올스타전-땡쓰 투 라스’ 특집으로 서장훈,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규한은 “대부분 연예인들이 옷을 많이 산다. 하지만 유행이 지난 옷들은 처리가 곤란하다. 그래서 연예인 전용 중고 사이트도 생각해봤다”고 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중고거래법에 대해 “여자친구를 대신 내보낸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거래할 때 나를 알아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가면 바로 거래된다”며 “내가 직접 나가면 이것저것 살펴보는데 여자친구가 갈 때는 바로 오케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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