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상업용 항균 비데 출시

동양매직, 상업용 항균 비데 출시

기사승인 2014-12-31 14:10:55

동양매직이 공동 화장실에서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상업용 ‘항균 비데(모델명: BID-081N)’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기 항균 신소재 노즐팁을 채용해 노즐에 생길 수 있는 세균을 99.9% 항균할 수 있다.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녹농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규균 등에 대한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


또한 스테인리스 노즐 채용으로 오물로 인한 벗겨짐과 변색이 없으며 360도 원형회오리 노즐 세척 기능을 더해 위생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 외에도 고가의 제품에만 적용되는 좌욕, 어린이, 절전, 자동 노즐 세척 기능과 동양매직에서 최초로 개발한 연속온수 방식, 3중 안전장치를 채용해 편의성 및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렌탈료는 월 2만3900원.

김광욱 렌탈기획팀 제품담당 PM은 “항균 비데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음식점 등의 공용 화장실의 위생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며 “본체 컨트롤 조작부 후면에 필터를 직접 체결할 수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신속한 렌탈 서비스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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