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 “토토가, 슈와 김정남에 포커스 맞춰”…왜?

‘무한도전’ 김태호 PD “토토가, 슈와 김정남에 포커스 맞춰”…왜?

기사승인 2015-01-05 23:03:55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5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대해 분석했다.

방송에는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지누션, 이정현, 터보, S.E.S, 조성모, 김현정, 쿨과 MC 이본이 출연, 당시 음악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김태호 PD는 “‘우리 그때 정말 좋았는데’, 그때를 한 번 다시 한 번 재조명해볼까라는 생각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슈와 김정남에게 포커스를 맞췄다. 한 분은 가정주부로 살고 있었고 한 분은 이제 가수를 은퇴한 분”이라며 “시청자들은 이분들 역시 ‘우리와 다를 게 없구나’를 느끼며 자극 받은 것 같다”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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