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주역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측은 6일 극중 환상적인 액션 조합을 선보이고 있는 서인국, 조윤희, 윤봉길, 박주형이 한 자리에 모인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극중 임진왜란을 맞아 전사로 변신한 각 캐릭터들의 기백 넘치는 모습들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는 전략가 광해 서인국을 비롯해 백발백중의 명사수 가희 역의 조윤희와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주군의 일이라면 괴력을 발휘하는 호위무사 영신, 단순하고 광포한 성질이지만 무력행사라면 남부럽지 않은 임해 역의 박주형까지, 이들의 환상적인 조합은 마치 ‘조선판 어벤져스'를 연상케 합니다.
이들은 극중 캐릭터의 느낌을 살린 멋진 포즈를 취하다가도 이어진 사진에서는 금새 장난기 넘치는 유쾌한 표정과 포즈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내는데, 특히 박주형은 피 흘리는 분장도 채 못 지우고 인증샷에 합류해 극중 인질로 잡혔던 분노가 식지 않은 듯한 과격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제공=KBS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