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박광선 “저는 ‘슈스케’ 우승자인데… 오디션 중도 탈락하는 역 공감 안 가” 웃음

울랄라세션 박광선 “저는 ‘슈스케’ 우승자인데… 오디션 중도 탈락하는 역 공감 안 가” 웃음

기사승인 2015-01-06 17:35:55

그룹 울랄라세션이 박광선이 극중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해 “공감이 안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광선은 Mnet 금요 음악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중도 탈락하는 장군 역을 맡았다. 장군은 어릴 때 인기 가수에게 칭찬을 받고 가수의 꿈을 가지지만 ‘슈퍼스타 K2’에서 중도 탈락하게 된다.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발표회에서 박광선은 “나는 슈퍼스타 K3 우승자인데 중간에 탈락하는 역할을 맡으니 공감이 어렵고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극중에서 심사위원들 앞에서 노래하는 연기를 하며 예전 생각이 났다”는 그는 “초심을 되찾는 시간이 됐다”고 연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연기는 노래보다 어렵지만 재밌다”며 “최대한 노력은 하고 있다”고 연기에 임하는 태도를 밝혔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디션 신드롬을 만들어낸 2010년 슈퍼스타 K2 이후 이야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다. 슈퍼스타 K2의 연출을 맡은 김용범 감독 등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9일 오후 첫 방송.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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