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EXID,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기사승인 2015-01-08 20:27:55

걸그룹 EXID가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했다.

EXID는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위아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EXID가 데뷔 후 처음 받는 1위 트로피로, EXID는 트로피를 전달받은 후 눈물을 보였다.

EXID는 “실감이 안 나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멤버·가족들 정말 고생 많았고 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처음 1위를 하는 건데 정말 값진 트로피다”라며 “열심히 하라고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ID의 ‘위아래’는 지난해 8월 발표된 곡으로, 한 팬이 멤버 하니를 찍은 EXID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차트 역주행 중이다. 발매 당시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역주행 후 2개월 가까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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