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영원한 캡틴’ 박지성, 한국-오만전에 뜬다

[아시안컵] ‘영원한 캡틴’ 박지성, 한국-오만전에 뜬다

기사승인 2015-01-10 11:12:55
사진=국민일보DB

한국축구 최고의 스타 박지성(34)이 한국과 오만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1차전을 방문한다.

10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박지성은 이번 대회 중계권 대행업체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선정돼 관중석을 찾는다.

박지성은 전날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와 쿠웨이트의 대회 개막전을 관전하고 나서 이날 오만전이 열리는 캔버라로 건너왔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성이 태극전사들을 방문할지 등과 관련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2000년 레바논 대회 때부터 2011년 카타르 대회 때까지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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