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고록잡이… 데프콘 잡은 김준호의 ‘꼼수’는?

‘1박 2일’ 김종민 고록잡이… 데프콘 잡은 김준호의 ‘꼼수’는?

기사승인 2015-01-11 19:44:55

데프콘이 김준호의 잔머리에 당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펼쳐지는 ‘한국인의 세끼’편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떠오르는 여수 오동도로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진수성찬이 차려진 점심상을 받았다. 그 중 세 가지는 벌칙 식재료. 이를 먹으면 해당 식재료를 나가서 구해 와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가장 먼저 벌칙을 받은 멤버는 김종민. 김종민은 고록(꼴뚜기)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끌려 나가 고록잡이에 동원됐다.

이후 김준호는 바나나가 들어간 음식을 먹고 바나나보트를 타야 하는 벌칙을 받았다. 혼자만 당하기 싫었던 김준호는 데프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음식 여기저기에 바나나를 발라 데프콘이 벌칙을 같이 받게끔 만들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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