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이 국내 최초로 세척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이 열려 건조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제품 식기세척기(모델명: DWA-1675P)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 세척 코스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이 열려 내부에 모여있던 수증기가 외부로 배출되어 건조 성능이 개선되며, 잔여 물기로 인한 냄새도 없앤 제품이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세척을 구현하였고, UV램프를 채용해 세척부터 보관까지 식기세척기 한대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오염도 별로 간편세척, 강력세척, 일반세척이 가능해 식기세척기의 기본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세척기능 외 건조기능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식기 보관 시 온풍이 발생, 그릇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어 ‘가온기(warmer)’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부장은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전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살균마크를 획득했다”며 “식기세척기는 위생적인 사용은 물론 손 설거지 대비 최대 93%의 물 절약이 가능한 최고의 에너지 절감 제품이다”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59만8000원이다. 할인점과 양판점 등 모든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